안녕하세요! POCU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오늘은 비전공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미국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계신 토모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미국 회사사까지 가시게 되셨는지, 토모님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한 번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토모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프로그래머로 전향하여 최근에는 미국 회사 Nordson에 Software Engineer II로 입사한 7년 차 프로그래머 “토모”라고 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혹시 어떻게 비전공자로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그 계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재학 시절 전공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었는데, 저는 저의 이과적인 성향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과는 대학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과목들이었는데요, 그에 반해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뭔가 상대적으로 만만(?) 하게 느껴져서 시작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쉬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공부를 깊게 하면서 프로그래밍이 진짜 만만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죠 ㅎㅎ 그렇다면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신 후 첫 커리어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졸업 후 6개월간 국비 장학금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한국에서 SI 파견 업체에 취업해 JAVA를 사용하며 1년간 일했습니다. 여느 SI 업체가 그렇듯 3~4개월 단위로 프로젝트가 있는 곳으로 파견 근무를 했었구요, 이후 중고 신입으로 공장 자동화 개발자로 이직했습니다. 여기서 C#과 WPF로 공장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6년을 보냈습니다. 와우, 토모님은 그렇다면 국비 학원 수료 후 곧바로 취업을 하신 거 같은데, 그러면 그 이후에 POCU 아카데미 수업을 들으신 거죠? 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 그리고 POCU 수업은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당시에는 CS 기본기의 중요성이나 이쪽 세계의 깊이에 대해 잘 몰랐었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금전적, 시간적 부담이 적은 국비 장학금 학원을 수료하고 취업을 했습니다..만 프로그램이란 것이 하면 할 수록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양 사이버대학을 편입으로 졸업을 했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아서 더 많은 배움을 찾아 흘러 흘러 POCU에까지 흘러 들어왔어요(?) POCU 수업은 특유의 개념 설명이 하나하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거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제일 중요한 이야기이자 많은 학생들, 저희도 너무 궁금한 이직하신 미국 회사는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제가 이번에 이직한 Nordson이라는 미국 회사는 산업용 장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B2B 회사입니다. 미국 소재의 다국적 기업이고 임직원은 전 세계 7,500여 명이 있으며, 소프트웨어 팀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 팀이 미국, 중국, 인도, 한국, 유럽 등에 포진해있고 저는 그중 한국 소재의 팀에 합류되어 있죠! 다국적 대기업이라니, 놀라워요. 어떤 계기로 지원을 하시게 되셨나요? LinkedIn에서 헤드헌터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C#과 WPF 경력이 5년 이상이고, 영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을 찾는 포지션이었는데, 저한테 연락이 온 이유가 프로필 소개란이 영어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네요 ㅎㅎ 그러면 원래 전공까지 완전 살려서 이직에 성공하신 거잖아요?! 가지고 계시던 영어, 컴퓨터 공학 지식 같은 기술들이 미국 회사 취직에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컴퓨터 공학 지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어적 장벽 때문에 제가 아는 것을 표현할 수 없다면 미국인 면접자들에게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둘 다 저한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회사의 면접 같은 경우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면접은 팀즈로 세 번에 걸쳐 진행됐고, 각각 한 시간씩 그리고 면접관은 팀장 포함 총 5명이었습니다. 첫 면접은 팀장과 1 대 1로 크게 제가 작성한 이력서에 기술된 경력과 경험에 관한 내용이었고, 나머지 두 번은 팀원이 두 명씩 짝을 이루어 깊이 있는 기술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술 면접에서 POCU 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POCU 아카데미에서 배운 CS(컴퓨터 공학) 지식과 프로그래밍 기본기가 면접에서 굉장히 큰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과목에서 얻은 메모리 관리에 관한 깊이 있는 학습과 실습 경험은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또 면접 질문 중에 IDisposable을 어떻게 활용했냐는 질문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시간을 두고 deep 하게 질문을 했다는 거 자체가 “와 이 회사가 제대로 된 프로그래머를 원하는구나!“라는 인상을 줘서 합격했을 때 만족감이 더 컸었습니다. 뭔가 확실히 다른데요?!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었나요? 음… 최신 기술을 어떻게 따라가고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저는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low-level로 더 파고든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JAVA에서 시작했지만 C++, C 그리고 최근에는 어셈블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상세하게 말씀을 드렸더니 면접관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후배 프로그래머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줄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예제 코드를 제시하고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가르쳐 준다고 했더니, 프로그래머 후학 양성에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대답을 듣기도 했습니다 ㅎㅎ 아하 그러면 POCU 아카데미에서 ‘COMP2300: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과목을 들어야겠는데요?! 이왕이면 회사에서 교육비 지원 같은 걸 받아서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요? 안 그래도 회사 복지 정책 중 (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라서 그런지) 언어 교육과 직무 교육에 관한 교육을 신청하면 매달 최대 20만 원씩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이걸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POCU 수업을 더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 회사 근무 환경이 더 좋죠? 개인 생활에도 소소한 변화가 있을 거 같아요. 이전 회사와 비교하자면 근무 환경이 훨씬 좋아진 게 사실입니다. 이전에는 공장 납품과 셋업을 위해 장기 출장도 잦았고, 중국에서 6개월 동안 체류한 적도 있었거든요. 이제는 Customer Service 쪽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뭐 무엇보다도 연봉이 많이 오르면서 큰 변화가 있었던 것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첫 직장인 SI 파견 업체와 바로 전 회사도 잠시 비교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많은 비전공자분들이 비슷한 트리를 타실 수도 있다 보니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음… 사실 인터넷에 보면 근무환경이 안 좋기 때문에 절대 SI 파견회사는 가지 말라는 말이 많은데요. 물론 그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솔직히 비전공 출신 개발자로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좋은 회사도 회사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비전공 개발자를 신입으로 뽑는 모험을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결국은 어디든 일을 시작하여 나 자신을 증명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수밖에 없지만, 중요한 것은 힘든 환경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렇다면 지난 7년 동안 토모님이 내린 결정 중에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은 것과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바꾸고 싶은 것들이 있을까요?! 첫 POCU 수업에 확신은 없었지만 100만 원을 지른 저를 칭찬합니다. 당시에는 이거 학위를 주는 것도 아니고 인강을 듣는 건데 맞을까?라며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결정이 옳았으니까요. 아 후회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좀 더 일찍 들을 걸이라는 아쉬움이지만요 ㅎㅎ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제 토모님의 앞으로의 목표를 소개해 주시겠어요? 이제 제가 쌓아온 것들을 발판 삼아 북미의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더 대우받을 수 있는 북미로 진출하는 것이 제 다음 목표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POCU 아카데미 수강생분들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POCU 수강생들 분들, 여러분처럼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학습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결국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요즘 취업이 매우 힘든 건 사실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POCU 아카데미 대표 강사 김포프입니다. 어느덧 2024년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2024년이 매우 뜻깊은 한해였기를 바랍니다. POCU 아카데미가 곧 2025년 1월 정규 학기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학기에 수강이 가능한 과목은 총 4개 과목으로,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COMP2200: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COMP2300: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COMP3500: 알고리듬 및 자료구조 (Java)입니다. A. 과목 한눈에 보기 👀 아래는 각 과목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1.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유데미 평점: 4.9/5.0 추천 대상: 프로그래머로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분 포인트: 프로그래밍 언어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필수 기초 지식 제공 상세 정보 링크: https://pocu.academy/ko/Courses/COMP1500 2. COMP2200: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유데미 평점: 4.8/5.0 추천 대상: 하드웨어와 가까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포인트: 메모리 관리부터 컴퓨터 작동 원리까지 실습으로 배워요 상세 정보 링크: https://pocu.academy/ko/Courses/COMP2200 3. COMP2300: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유데미 평점: 4.95/5.0 추천 대상: 하드웨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은 프로그래머 포인트: 어셈블리어 실습과 컴퓨터 구조 완벽 습득 상세 정보 링크: https://pocu.academy/ko/Courses/COMP2300 4. COMP3500: 알고리듬 및 자료구조 (Java) 유데미 평점: 4.9/5.0 추천 대상: 문제 해결 능력을 레벨업하고 싶은 분 포인트: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알고리듬 핵심 완전 정복 상세 정보 링크: https://pocu.academy/ko/Courses/COMP3500 B. 과목 상세 소개 그러면 각 과목에 대해 간단히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순서는 저희가 추천하는 수강 순서를 따릅니다. 1. COMP1500: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POCU 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들으시는 과목입니다. 타 기관의 입문 강좌와는 달리 한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법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에 상관없이 일류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의 기본을 가르칩니다. 단, 이 과목은 ‘Hello Coding 프로그래밍’ 책을 정독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래밍 입문(첫걸음) 과목과 대학교 수준의 기초 프로그래밍 과목은 배우는 방법이 완벽히 다릅니다. 전자는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대충 맛만 보려는 분들도 들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코드를 따라 치면서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후자는 이미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지라 컴퓨터가 작동하는 원리부터 프로로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 하는 자세와 습관 등을 기초부터 매우 찬찬히(그리고 지루하게) 배워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취미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원할 때 아무 때나 나가서 운동을 즐긴다면 프로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시즌이 열리기 한참 전부터 스프링 캠프에서 지루한 기초체력훈련을 차근차근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그것도 수십 년에 걸쳐서요. POCU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COMP1500 과목이 바로 그런 프로를 위한 기초체력 훈련 과정입니다. ‘Hello Coding’ 책을 통해 프로그래머를 업으로 삼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에게 제대로 된 기본기를 가지게 해 드리겠습니다. 2. COMP2200: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의 지속적인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 중 하나가 바로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입니다. 속된 말로 ‘컴퓨터와 결혼한다’라고까지 합니다. 자신이 모는 자동차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뛰어난 레이서가 될 수 없듯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실행될 하드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프로그래머 역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C는 하드웨어와 매우 가까운 언어이면서도 대부분의 매니지드 언어와 달리 언매니지드 언어 특유의 기능(예: 메모리 관리)들을 프로그래머가 사용하도록 강제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동작 원리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 혹은 컴퓨터를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훌륭한 입문용 언매니지드 언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를 배우셨는데 내가 작성한 코드가 어떻게 어셈블리어로 바뀌는지 혹은 어느 메모리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모르신다면 그건 그냥 사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C를 배우신 것입니다. POCU 아카데미에서는 C를 통해 하드웨어를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뜨게 해 드립니다. 3. COMP2300: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Great 프로그래머의 필수템, 어셈블리어를 마스터하세요. 이 강좌는 다양한 환경에서 어셈블리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심지어 컴퓨터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까지 포함되어 있죠! POCU 아카데미의 독창적이고 철저한 커리큘럼을 통해 하드웨어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기초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의 세계를 완벽하게 습득하세요! 4. COMP3500: 알고리듬 및 자료구조 (Java) 프로그래머의 업무를 간단히 표현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방법’인 알고리듬(algorithm)은 프로그래머의 필수 지식으로 종종 거론되곤 합니다. 모든 문제 해결에 토대가 되는 핵심 알고리듬. 그것이 바로 이 강좌에서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POCU 아카데미가 지향하는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탑 1% 개발자. 그런 사람이 되려면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핵심 알고리듬의 동작 원리까지 확실히 알아야겠죠? 이 강좌에서 확실히 이해시켜드립니다. 이 강좌를 들으신 후 알고리듬 문제 사이트에 가서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해보세요. 처음 보는 문제인데도 어렵지 않게 해법을 찾아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본인의 문제 해결 능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실무에서 마주치게 될 새로운 문제들도 큰 어려움이 없겠죠? C. 각 과목에 공통되는 사항 및 수강신청 안내 이번에 개강하는 과목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동영상 강좌만 듣기 vs POCU 아카데미 정식 수강 동영상 강좌는 그냥 동영상만을 보시는 과정으로 타 온라인 학원들의 인강과 다르지 않습니다. 동영상 중간마다 간단한 퀴즈는 있지만 이는 동영상 강의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개념입니다. 반면에 정규 학기 수강은 총 15주 동안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봐야 할 동영상 강의와, 매주 제출해야 하는 실습, 그리고 3주마다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 외에 중간고사(8주 차)와 기말고사(15주 차)를 보시게 됩니다. POCU 아카데미에서 학기별로 수강하는 한 과목은 컴퓨터 공학과 대학에서 6학점짜리 과목에 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영상 강좌만 수강 정규 학기 수강 언제든 구입 가능 학기제로 운영 동영상 강좌 제공(평생 소장) 동영상 강좌 제공(평생 소장) 과제 및 실습(실시간 채점) 시험 토론 공식 POCU 성적표 2. 동영상 강좌만 보려는 분들 동영상 강좌만 수강하시는 경우, POCU 아카데미 회원 가입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동영상 강좌는 Teachable과 Udemy를 통해 제공하며 티처블 혹은 유데미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가격 및 상세 내용은 POCU 아카데미의 과목 안내 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수강신청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라도 구매하셔서 들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신 동영상 강좌는 평생 보실 수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도 무료로 받으시게 됩니다. 3. 실습, 과제, 시험을 포함한 정규 학기를 들으려는 분들 정규학기의 경우 POCU 아카데미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업일로부터 최대 2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서둘러 수강 신청해주세요.) 수강신청 기간은 2024년 12월 23일 오전 09시부터 2025년 1월 6일 오전 08시 59분까지 입니다. 반드시 POCU 아카데미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을 완료하셔야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POCU 아카데미의 2025년 1월 학기는 1월 6일 오전 09시에 시작하여 총 15주간 진행됩니다. 주 단위 일정은 현재 POCU 아카데미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음) 동영상 강좌는 Teachable과 Udemy를 통해 제공하며 티처블 혹은 유데미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동영상 강좌의 길이는 과목당 총 30시간 정도입니다. 주당 강의 시간: 3~4시간 주당 실습 시간: 최소 2시간 주당 과제 시간: 평균 7시간 4. 할인 POCU 아카데미는 다양한 할인 정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강대 재학생, BCIT 재학생 매 학기 POCU 아카데미는 몇몇 대학교/학과의 재학생들 중 몇 분을 선발하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걸린 관련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청강대 게임학과 할인 안내 BCIT CST 학과 할인 안내 군인 및 42서울 교육생 다음 그룹에 속하신 분들에게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걸린 관련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군인 할인 안내 42 SEOUL 할인 안내 5. 강의 시간 전에 준비할 것들 8주 차의 중간고사와 15주 차의 기말고사를 볼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웹캠 마이크 다시 한번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9월 학기에서 직접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CU 아카데미의 김포프 드림
안녕하세요! POCU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온 윤아입니다! 운명처럼 마주한 C언어로부터 시작된 청강대 재학생, 김민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언젠가 선생님으로 만나게 될지도 모를 김민수님의 인터뷰 한 번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김민수라고 합니다. 네! 너무 반갑습니다. 공식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에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중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유튜브에서 게임 영상을 보는 게 좋아서 이것저것 찾아다니곤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어딘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대학교에서 ‘C언어로 계산기 만들기 과제 답안지’라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프로그래밍이 정확히 뭔지도 몰랐기 때문에, 단순한 호기심에 ’이런 걸 어떻게 만들지?’라며 영상을 따라 하나하나씩 쳐 보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뭐랄까 운명처럼 프로그래밍을 접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보며 따라 만들었던 계산기를 가족들에게 신나게 자랑하면서, 뭔가 뿌듯하고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아마 그때 받았던 그 느낌 덕분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엄마에게 조르고 졸라서 처음으로 C언어 책을 구매해 공부를 시작했고, 특성화고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 생활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특성화고 소프트웨어과에 맞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을 했었는데, Unity를 이용해서 게임을 만드는 방과 후 활동에 들어가서 힘든 줄도 모르고 너무 재밌게 게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게임 개발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서 청강대 게임과까지 오게 되었는데.. 저도 여기까지 오게 된 역사를 천천히 다시 되새기니까 확실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ㅎㅎ 마치 게임 스토리의 주인공 같은 이야기 같았어요. 그렇다면 그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POCU 아카데미까지 알게 되셨나요 사실 포프님의 유튜브 영상을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영상에서 POCU 아카데미가 언급된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때는 한 학기에 100만 원이라는 금액이 솔직히 부담이어서 선뜻 나서지는 못했었습니다. 이후에 대학에 오고 나서는 아는 동생의 추천과 정보를 토대로 청강대와 협력이 맺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과거 유튜브에서 봤던 그 기억과 함께 수강을 마음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정보를 알려준 동생과도 같은 학기, 같은 과목을 수강했어요! 좋은 동생을 두셨군요 ㅎㅎ 그렇다면 POCU 아카데미에서는 어떤 과목을 수강하셨나요 저는 ‘COMP1000: 소프트웨어 공학용 수학’이라는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그렇다면 과목을 듣기 전에 기대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기대에 부합할 정도의 수업이었나요 사실 제가 수학이라는 학문을 그리 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특성화고를 졸업하여 수학 진도도 사실 그렇게 나가지 못했던 것도 있다 보니.. ’진정한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수학을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라는 두려움에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강의가 컴퓨터 공학에서 꼭 필요한 몇 가지 수학을 쏙쏙 골라서 설명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수강했었습니다. 기대에는 당연히 부합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과목에 대해 아쉬웠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을까요 어우! 아니요, 아니요. 특별히 과목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수학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안 배운 내용도 있어서 해당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제 것으로 만드는 데에 조금 힘든 면이 있었던 정도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을 공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예로 들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저 좋았을 뿐이었어요! POCU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난 뒤 새로운 변화가 있었나요? 취업, 학점 등의 실질적인 변화도 좋고, 앞으로의 마음가짐의 변화도 좋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어떤 것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할지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를 꼽자면, 알고리즘 문제(코딩 테스트)와 게임 수학입니다. 지금은 일단 알고리즘 문제들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보고 있는데요. 이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 외로 경우의 수, 확률 통계 문제가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게임 쪽에서 행렬이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감이 안 오고, ’행렬을 왜 쓰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수강을 하고 난 뒤에는 이러한 궁금증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지금 학업에 있어서도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완전히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과목 수강 자체는 힘들었었지만 완전히 도움이 된 과목인 건 확실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민수님의 앞으로의 계획! 궁금합니다. 가지고 계신 꿈이 있으시다면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의 최종 목표는 게임 개발 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기 위해 제가 도전 안 해본 것도 도전해 보고 있고, 두렵기만 느껴졌던 배움에 대한 것도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개발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사람이 하거나 즐기는 걸 보면 너무나 즐겁고 뿌듯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줄 때도 똑같이 뿌듯함을 얻는 것 같습니다. 꼭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와 명성을 만들어 제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 선생님으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미래의 POCU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하시고 싶은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POCU 강좌를 수강하시는 미래의 수강생 여러분! POCU 아카데미,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들 이 수업을 들을 정도라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PASS 해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